통영시약사회 "복약지도로 전문성 확보"

통영시약사회(회장 허덕호)는 지난달 27일 통영한우1번가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명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허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국외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으로 업권이 위축당하고 있으니 철저한 복약지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하자"고 말했다. 또한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이동민(통영고2년), 김민채(통영여고3년)에게 장학금 일백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부 본회의에서 김태영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총무위원장의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1년도 월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790만원이 증액된 6448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원일 경남도약사회장을 비롯, 제약사, 도매사 대표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마산=배종곤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