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역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 모두 1만1972건이 접수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날짜별 전화상담 건수는 2일 2349건, 3일 3868건, 4일 3310건, 5일 1166건, 6일 1279건으로 집계됐으며,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내용별로는 병원안내가 8436건(70.5%)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약국안내 2909건(24.3%), 응급질병상담 464건(3.9%), 응급처치지도 86건(0.7%), 병원 간 전원 시 정보제공 57건(0.5%), 기타상담 19건(0.2%), 구급차 출동 의뢰 1건(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 문의는 소아청소년과 2972건(24.8%), 내과 2862건(23.9%), 정형외과 642건(5.4%), 치과 564건(4.7%), 안과 485건(4.1%), 이비인후과 442건(3.7%), 피부과 238건(2.0%), 일반외과 217건(1.8%), 산부인과 185건(1.5%), 성형외과 104건(0.9%), 비뇨기과 88건(0.7%), 신경외과 76건(0.6%), 응급의학과 46건(0.4%), 신경과 45건(0.4%), 신경정신과 22건(0.2%), 흉부외과 12건(0.1%), 마취과 5건(0%), 진단방사선과 4건(0%), 가정의학과 2건(0%), 산업의학과 1건(0%), 재활의학과 1건(0%) 등 순으로 많았다. 환자 연령대는 10세 이하 1493건(12.5%), 30대 1352건(11.3%), 유아 1050건(8.8%), 40대 996건(8.3%), 50대 873건(7.3%)으로 분석됐고, 환자 성별은 남자 4612건(38.5%), 여자 4385건(36.6%)으로 나타났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특정시간대(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 전화가 폭주해 서비스 제공이 일부 지연됐다”며 “당직의료기관에 대기환자가 많아 조기 마감된 병원은 각 해당 보건소에 통보, 진료시간을 수정토록 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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