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대치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세영 치협부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최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내빈다수와 회원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정철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개막됐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가족동반 체육대회는 8개 구.군 분회 팀과 공직회원 팀 등 9개 팀이 출전하는 단체 대항전과 여 회원 경기와 가족 및 어린이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 김양락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그동안 진료실에서의 많은 어려움과 기운 빠지게 했던 모든 일들을 오늘만큼은 다 잊어버리고 전회원이 하나 되어 열심히 뛰고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자”고 말하고 “회원과 가족이 다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행사가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피구와 발야구, 벌구, 럭비공릴레이, 줄넘기와 줄다리기, 경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오락성게임으로 풍선 터뜨리기와 보물찾기 등 기본 12개 종목과 부대행사로 행운권 추첨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단체전경기 종합우승에는 달성군분회 팀에 돌아갔고 준우승에 남구, 3위에 동구, 응원상 1위에 동구분회, 맛자랑 한마당 1위에 중구분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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