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먼저 지난달에 실시한 연수교육 참석자 및 결산 보고에 이어 인터넷으로 접수된 개선사항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교육에 좀더 중점을 두어 열공하자는 학구파가 많아 차후 연수교육에 반영키로 했다. 의안심의에 들어가 1호의안인 심야응급약국 운영건에 대해 지자체 협조를 얻어 우선 포항시부터 시행키로 하고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2호의안인 DUR 건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안동, 구미, 경산, 포항지역에 강사를 양성하여 전달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DUR 관련 내용을 홈피에 올려 수시 숙지토록 했다. 이어서 3호의안인 3도(강원,전북,경북)약사회 친선교류 행사 개최 건은 오는 11월 7일 첫째 일요일에 경주에서 문화탐방을 겸해 실시키로 확정하고 세부계획은 한주철, 신혜경 부회장이 책임 준비토록 했다. 또 4호의안으로 경북약사회 산악제는 오는 10월 24일 실시토록 하는 한편 장소는 오는 8월말까지 이응석 부회장이 현장을 답사한 후 2차 이사회에서 확정토록 했다. 불용재고약 반품 건은 예정대로 추진하며, 반품불가회사는 지난번에 이어 최종 가부를 한번 더 확인한 후 실시하고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기필코 추진해 회원들이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회장단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에 앞서 가진 8개 지역 종합도매 반품 실무 책임자와 2차 간담회에서 사입처별로 반품해 줄 것을 거듭 밝히고 가능한 한 반품하기 어려운 약품에 대해서는 주거래 도매로 위탁토록 하는 한편 품목도매는 제약사로 반품하거나 제약사에서 지정하는 도매사를 통해 반품토록 했다. 아울러 약사회 차원에서 반품 거부 제약사를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리스트를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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