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민 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조계현 영남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과 용철순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진과 허근 전 식약청장,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구본호 대약 수석정책기획단장, 정재욱 전국약대동문협의회장과 전영술, 한형국, 대구,경북약사회장, 김춘자 대구시여약사회장, 김병구 재경영남약대동문회장, 정기남 재부영남약대동문회장, 등 200여명의 동창회원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류지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 우리 동창회원 여러분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각 계 각층에서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빛내주고 있다며, 국회의원 및 시의원과 또 중책을 맡은 공무원, 그리고 제약 및 도매업 경영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동문님들, 그 외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전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약업계는 지금보다 더욱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동문들은 영남약대 출신이란 자긍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저력을 가지고 있기에 충분히 이를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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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이에 앞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에게 ‘자랑스런 영약인상’을 수여한데 이어 전영술 대구시약회장과 한형국 경북도약회장, 양명모 대구시의원에게 당선 축하패가 전달됐고 신재철 모교 총동창회 편집국장, 이대수 대구시약사무국장, 약업신문대구지사 김영길씨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총회는 이와 함께 지난회기 회무 및 감사보고와 함께 예탁금 영구기금으로 5,900만원과 2,441만여원의 정기예금, 등 9,850여만원의 이월금을 두고 결산된 1억1,987만여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과 새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 차기 이사회서 확정토록 했다. 한편 임기 만료된 집행부 선출에서는 회장에 류지영 현 회장을 그대로 유임시키고 감사에 이재국 전 회장과 장현욱 모교 약대교수를 새로 선출하고 부회장과 이사선출은 류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이날 총회서는 또 제3부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해 회원들의 장기와 노래자랑 등으로 동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 행운권추첨 등으로 참석 동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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