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약도매협회 부산광역시지회(회장 신경수)는 지난 4월 29일 하오 7시 라메르부페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100만원의 2010년도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영규 한약도매협회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박전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장과 류경연 한약제약협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 불황과 국내 한약산업의 경기가 침체기인데도 한약재 유통 일원화와 국산한약재 자가포장 페지 추진으로 업계가 어렵다"면서 제도의 다변화에 따른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불법 불량 한약재 유통 근절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남 사무국장의 사회로 의안심의에 들어가 조재근 감사의 회무 재무 전반의 감사의견을 듣고 2009년 결산보고와 1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포함된 5100여만원의 2010년도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궐위된 백현기 전 감사의 작고로 신임 감사에 송창호 회원을 선출했다.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희열(경주한약품), 노윤기(운곡한약품)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장 표창=박주석(금홍한약품), 이동수(울산한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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