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은 이날 캠페인에 식품부문과 의약품부문의 2개 홍보팀을 구성해 식품분야는 경주시 및 시민단체 등 30여명과 의약품분야는 마퇴운동본부, 경상북도, 대구시 및 명예지도원 27명과 함께 “식품안전의 날(5.14),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약물 오남용 없는 건강사회”라는 슬로건이 인쇄된 어깨띠를 각각 두르고 5km 건강달리기를 함께하며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약물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살빼는 약과 몸짱약, 공부 잘하는 약 등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 염산메칠페니데이트의 부작용 정보와 허가사항 등을 알기 쉽게 기술한 “약, 제대로 알고 먹나요?”라는 제목의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대구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안전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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