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힘 모아야

경상남도의사회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7일 이원철 대한의협기획이사, 안홍준 국회의원, 박수조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진덕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창원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됐다.

권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도 정책입안에 속도를 내며 약가절감과 개선적인 사항에는 동의하지만 보건의료정책의 실패로 의료계의 파장을 불러서는 안되며, 의약품 유통에 문제가 있는데도 리베이트를 의사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안타깝다며 의사회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 박양동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김상진 총무이사의 주요회무보고와 전년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전년도보다 1480만원이증액된 4억3061만원으로 확정했다.

기타안건토의에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건의(안)은 의안심의를 거친 30여 안건 중 보건소장은 의사면허증 소지자를 임용하도록 법률개정 건의키로했다.

또한 대의원총회석상 수상에서 ◇대한의협회장 공로패 ▷최창수 전 거창군의사회장, 도창호 전 경남도의사회 총무이사 ◇경남도의사회장 공로패 ▷최신철 전 마산시 의사회장외 5명 ◇경남도의사회장 감사패 ▷박태준 경남도청식품의약품안전과 의무담당 외 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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