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임원 및 분회 임원 100여명의 참석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전혜숙 국회의원,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첫날 하오 6시 석식을 마친 후 먼저 식전행사로 대구심평원 변진희 차장으로부터 약국심사업무 착안사항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사 이래 약국가의 최대 위기가 봉착되어 있으나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하고 “회원 간 소통과 위원회 중심 회무로 위원장의 권한과 책임이 따르는 임원 책임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지도원 위촉장 및 요원증 수여식이 있은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전혜숙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특별강의를 통해 ‘약사현안인, 전문자격사문제, 약대증원, 의약품 무자격자 판매, 약국 신용카드 수수료율인하,’ 등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단합된 힘을 모아야 한다며 5월 2일 전국약사대회 개최 배경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위원회별 주제를 가지고 담당부회장을 좌장으로 분임토의가 1시간이상 있은 후 밤11시 조직력 강화와 임원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가지고 임원 상호간의 깊은 동료애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튼 날 28일 조식 후 자율지도원 직무교육에 이어 김수영 박사로부터 약국경영기법 그리고 마지막 시간인 전립선 질환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27일 전날가진 분임토의 결과를 좌장인 부회장이 결과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형국 회장의 총평으로 1박2일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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