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요청의 건’과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중복처방 금지조항 폐지’ ‘초재진료 산정방법 개선 요청’ ‘원격의료 시행 반대’ 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총회는 또 ‘사회봉사사업 및 대민의료봉사활동 전개’와 ‘불우이웃돕기사업’ ‘회원친목과 반회활성화 사업’ ‘의권옹호 및 법령연구사업과’ ‘부정 의료행위 방지’ 건강보험업무 계도 및 연구‘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등을 골자로 한 7개 부서별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노성균 기획이사로부터 ‘프로젝트’를 통해 2009년도 총회 수임사항 결과 보고와 주요회무부고가 있었고,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일반회계 및 사회봉사후원금 결산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220만여원이 더 증액된 4,850만원 규모의 201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류종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나 우리의료계의 적극적인대처와 노력으로 확산을 막아온데 대해 큰 다행으로 생각하며, 또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의료계와 행정당국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한데 대한 결과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특히 “세계적인 경제한파 등으로 환자가 급감하는 등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회원의 의무를 다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료계 발전과 회원권익을 위한 일에 회원님들이 낸 회비를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더 알뜰히 살림을 꾸려가겠다”고 밝히고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함께 뜻을 모우고 협력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한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참여와 단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종서, 서경란 부회장, 김광훈 대의원회의장, 김종화 북구청장, 김철수 의사신협이사장을 비롯하여 장영호 보건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김종서(김종서내과의원) 박준호(종합방사선과의원) 전진종(전내과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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