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143명 중 122명(위임 포함)의 참석과 김관용 경북지사와 전혜숙 국회의원, 김구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하여 김성규 심평원대구지원장과 이춘근 도협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택관 직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단합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회원 모두가 마음 놓고 편안한 약국 운영이 될 수 있는 약업환경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미처 하지 못했던 부분은 능력 있는 후임 한형국 회장께서 잘 해주리라 믿어 어심치 않는다며, 가볍게 떠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이임 인사말을 했다. 한형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약사회 정관과 회칙을 준수하고 약사윤리강령을 몸소 실천하면서 회를 위한 화합과 약사직능발전을 위해 맡은바 직분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밝히고 “이택관 회장이 이뤄놓은 터전위에 각 위원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면서 불용제고약 문제 해결과 회원 단합을 위한 레포츠 활동 지원, 분회 및 반회활성화, 등을 회무목표”로 제시했다. 한 회장은 특히 “반복되는 약국생활에 신선함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레포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분회와 반회 활성화로 회원들의 공동체정신을 이끌어내면서 약권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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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회무 및 감사보고와 지난회기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위원회별 사업 활성화 ▲의약정책 제도개선 ▲약사연수교육 내실화 ▲태마약국 지원 강화 ▲대국민 봉사활동 확대 ▲회원고충처리 활동 강화 등을 2010년도 주요 역점사업으로 확정하는 한편 회원 1인당 년회비 20,000원이 인상된 2억4,200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안과 연수교육비를 비롯한 이웃돕기, 약사발전 기금, 상조회 및 회보제작비 등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한형국 회장이 발표한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권태옥, 임무호, 이응석, 한주철, 신혜경, 이영희, 박택상 △상임이사=이호일(총무), 고영일(약국기획), 도성경(약사윤리), 상현숙(한약정책), 최복자(약학), 최우성(정보통신), 국승곤(보건), 하인식(의료보험), 김호진(회보편집), 김진탁(문화홍보), 이정기(공직병원), 김영란(여약사), ◇이날 수상자 는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김경호(김천), 김병철(상주) ▲경북도지사 표창장=이기정(청도), 이문희(경주), 이현숙(영천) ▲우수약사회상=홍장 (구미시분회), 청장(총송군분회) ▲경북약사대상=약사회 발전부분 (김현수; 포항). 지역사회 발전부분(유정휘; 영천) ▲경상북도약사회장 표창패=국승곤(김천), 현지훈(상주), 최종대(의성), 권선희(사무국과장), 김미연(포항 사무장) ▲경상북도약사회장 감사패=임성강(경북경찰청), 장지영(경북도 식약안전과), 김필헌(대구식약청), 이상화(건보공단 대구), 정재옥(심평원대구지원), ▲세일즈 대상=이춘근(동보약품 대표), 이춘호(삼성약품 대표), 엄무열(한독약품 지점장), 권봉현(대웅제약 대구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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