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성군의사회는 지난 17일 세인트에스튼호텔 7층 상드리에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위의 3개 의안을 시대의원총회를 거쳐 의협에 건의키로 하는 한편 어려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화합하고 단결할 것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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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시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우리 의료계는 영리병원 개원문제와 비현실적인 의료수가 문제 등 아직까지 해결해야할 현안문제들이 산적해있다며, 이 또한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로,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내부결속이 다져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이 대접받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의사회를 만들고, 진료실에서 편히 진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09년도 주요회무보고와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의권확립 및 자율계도 추진’과 ‘의료분쟁 조정’ ‘의도의 확립 및 신분보장 대책’ ‘대민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사업’ 추진 등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1,700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는 이에 앞서 있은 개회식에서 안욱 직전 회장과 추중엽 직전 기획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시상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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