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약, 신년교례회를 겸한 최종이사회 개최

새해예산안 2억4,200만원 심의, 대의원총회 상정

  
경북약사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대구 제이스호텔 자미정에서 신년교례회를 겸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세입 2억1,200만원과 세출 1억9,600만원, 이월금 1,600여만원을 심의하는 한편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새해예산안2억4,200만원을 심의 원안대로 확정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사 27명 중 21명의 참석과 최종생 자문위원, 엄기진 총회부의장, 박승열, 이응석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영자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최종이사회는 한해의 축원을 비는 케익 절단에 이어 경인년 새해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발전적인 회무를 위해 참석해주신 자문위원, 총회의장단, 감사를 비롯한 이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 건강하고 뜻하는 일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임기 마지막 이사회로 그동안 회무에 참여 해 주신 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 집행부에게도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회의록 접수와 함께 주요회무경과보고와 이사보선에서 직전 안동시 김태충 분회장의 후임 분회장인 손귀옥 분회장과 포항시약사회 신임 분회장으로 이영희 분회장의 이사보선 보고가 있었다.

한편 이날 최종이사회에 앞서 오후 5시 하반기 자체감사를 본회 회의실에서 박승열, 이응석 감사와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6명 및 총무위원장이 참석한가운데 감사지침에 의한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수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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