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2차 이사회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제주 UTS 빌리지에서, 한형국 회장당선자 자축연도 겸해

  
경북약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제주 UTS 빌리지 회의실에서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이사 26명 중 20명(위임 2명 포함)과 감사단, 부의장, 자문위원 그리고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차 전지 이사회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장영자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제1호 의안인 상조회 운영 건에 대해 제17조 해산 시 자산처분 문제는 이사회를 거쳐 결정토록 한다는 단서조항을 첨가하고 앞으로 경북약사회에 등록한 회원은 자동 상조회에 가입되며, 사망 시 200만원의 부의금을 가족에게 전달토록 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어 2호 안건인 사업비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 건에 대해 당초 승인한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지부 중 일반 관리비 부분의 통신비 항목과 사업비 부분의 회의비와 행사비가 초과되어 업무추진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에서 4백40만원의 추경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신상신고 및 연수교육 미필자에 대한 명단을 대약에 보고하여 재교육 의뢰 등 처리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난 6년간 저를 도와 약사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이사 및 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제주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그간 도와주신 부분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 전지 이사회에서는 또 제33대 회장으로 당선된 한형국 회장의 당선자축연을 함께 열어 축하케익 절단과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한형국 당선자는 “축하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택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열과성을 다해 경북약사회 발전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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