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대약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제약 및 도매업계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장영자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개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먼저 식전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민요병창 등의 공연으로 내빈과 참석회원들의 많은 호응 속에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택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약국에서 쌓인 피로와 온갖 잡념 등을 다 털어 버리고 동료와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슴 활짝 펴고 맑은 공기 만끽 하면서 오늘 하루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약 산하 23개 시.군 분회를 4개 지구별 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한마음릴레이, 원반타기, 줄당기기, 박터트리기, 400m계주 등 명랑경기 7개 종목으로 각 팀별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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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은 특별이 준비한 포항시약사회원들로 구성된 파모니합창단의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도 있었으며, 자전거, 보온도시락,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등 푸짐한 경품이 행운권 추첨으로 회원들에게 주어졌으며 끝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은 수백발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날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장식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560점을 얻은 3지구 팀(구미, 김천, 칠곡) 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 1지구 380점, 3위에 2지구 300점, 장려상에 4지구 230점을 각각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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