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2009 제2차 이사회 개최

회무경과보고 및 추가경정예산 승인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2009년도 제2차 이사회를 지난 26 오후 7시 J's호텔 신관1층 무궁화홀에서 개최하고 집행부가 상정한 추경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사와 감사, 총희의장단, 자문위원 등 98명(위임포함)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서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유치를 위해 회원님과 임원님들 모두가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근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신종플루 발생에 따른 타미플루 투약에도 대구시는 전 약국이 참여함으로써 의약분업의 정신을 살려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2, 13일 창원에서 개최된 전국여약사대회에서 대구시약 여약사회원들의 장기자랑이 가장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회 중 대구대회 개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여약사 회원의 참석과 더불어 가장 많은 남자 임원들이 응원 차 참석 한 것에 대해 우리 대구시약의 결속력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며, 회장으로써 정말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있은 보고사항에서는 지난 5월 23일에 개최된 ‘제23차 대구시여약사대회’ 결과 보고와 ‘2009년도 임원 워크샵’ 개최결과 보고를 해당 임원의 설명이 있었다.

이사회는 또 ‘동구 신서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따른 약사회 역할보고’와 관련해 양명모 대외협력 및 연수단장(대구시의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시의회 유치특별위원장)의 설명이 있었고 ‘신종인플루엔자 관련지침 대 회원 전달 보고’를 끝으로 보고사항을 마친데 이어 추가경정 예산심의에서는 추가경정을 요하는 사무비, 행사비, 출장비 항목에 대해 심의결과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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