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고인이 된 회원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10월 체육대회 개최지인 상주시 방문 준비 점검

  
경북약사회 배수향 여약사회장과 한형국 부회장은 지난 6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승화 약사(김천, 시민약국)의 유가족과 급성질환으로 고인이 된 고령군 다산면 소재 태평양 약국 박기태 선생의 유가족을 찾아 각각 100만원의 유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슬픔을 딛고 고인의 뜻에 따라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한형국 부회장 겸 고충처리센터장은 예천군 지보면 소재 경북약국(약사 이현실)을 방문 그간의 고충을 듣고 현제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지보면의 실태를 파악한 후 행정기관에 의약분업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문도천 부회장과 장영자 총무위원장이 오는 10월 열리는 경북약사회원 체육대회 개최지인 상주를 방문 김병철 상주분회장과 임원 그리고 상주원로 회원들과 만나 체육대회 개최 장소 및 관련제반사항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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