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우창우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약사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의 과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는 지혜를 겸비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도 격려사에서 “지식기반을 바탕으로 분업시대에 슬기로운 대처를 강조했다. 이어 속개된 2부 연수교육에서는 제1교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팀 김상봉 사무관으로 부터 “한국약물 부작용 보고 및 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제2교시에서는, 대구시보건위생과 김학순 사무관의 “마약류 취급관련 사항” 제3교시 교양강좌에서는,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강원대학교교양학부 한국사 차장섭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은 또 박순진 약사의 “복약지도 일본견학”소개 및 2008년도 복약지도 수상자 4명의 동영상이 40분간에 걸쳐 방영됐다. 한편 연수교육을 마친 대구시약사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수효증가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는 대 시민 마약퇴치 캠페인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시민회관 앞에서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연수교육에 참석한 1500여 회원 전원과 김계남 마퇴본부 대구지부장 및 관계자와 검찰 및 경찰 식약청과 대구시보건위생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2009,마약퇴치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 등 결의대회를 갖고 국체보상기념공원까지 도보로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 시민 마약퇴치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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