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EX 2009,영남지역 치과종합학술대회 개최

대구.경북 치과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자재회

  
대구, 경북치과의사회와 대구, 경북치과기공사회 대구, 경북치과위생사회 대구, 경북치과기자재회 등 치과관련 6개 단체 2009,영남지역 치과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8일 EXCO (대구 전시컨벤션센타)에서 2000여명의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영남지역 치과 종합학술대회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회원등록과 함께 있은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경북치과의사회의 종합학술대회는 미르치과병원 박광범 원장의 “Soft and Hard Tissue Augmentation in Implant Dentistry(I)”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맥 치과병원 조용준 원장의 “Socket preservation flap” 에 대한 학술강의 등 5편의 학술발표가 매 시간마다 2개 강좌로 열려 회원들의 선택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또 인베스터가디언주식회사 김병기 회장으로부터 “조정장에서 나의 자산은 안전한가?” 양승욱 법률사무소 양승욱 변호사의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한 의료분쟁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강의 등 2편의 특별강의와 20편의 포스터 전시 및 5편의 테이블클리닉이 있었다.
개막식 태이프 절단식   
▲ 개막식 태이프 절단식 
  
범일 대구시장과 김재한, 대치협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김은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대구 경북 치과관련단체장 및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낮 12시30분 합동 개회식과 함께 개막 테이프 컷팅이식을 가졌다.

김양락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남지방의 가장 큰 치과종합학술대회인 YDEX가 해를 거듭할 수 록 성황리에 개최되어 명실공히 치과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왔다”고 밝히고 “다른 어떤 지부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정보와 수준 높은 임상지식들을 나누는 참으로 유익한 학술행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성근 경북치과의사회장도 “미국의 경제 한파로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중병을 앓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치과계도 혹독한 고통에 휩쌓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한, 두 번쯤 진료실을 떠나보는 여유로움을 가지면서 오늘 회원님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키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치과기공사회(회장 강병균)와 경북치과기공사회(회장 박덕희) 대구, 경북치과위생사회(회장 이형숙)도 종합학술대회를 겸한 회원 연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구 경북지역 범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임상과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치과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대구. 경북치과기자재협회 (회장 남경원) 주최로 전국 치과기재 전시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서 최신 치과기자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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