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직능위한 인식 전환 필요"

경남약사회 정총서 전국여약사대회 성원 부탁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병윤)는 지난 14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대연회장에서 내빈과 대의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종원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웃의 아픔을 같이 느끼며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하는 약사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병윤 경상남도약사회장도 인사말에서 “대의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로 한마음체육행사와 불용재고의약품처리도 성공적으로 치뤄 냈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선 기본에 충실하며, 약사직능창달을 위해 노력과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카운터 추방운동, 약가질서확립, 면허대여약국척결에 회세를 집중시키고 26년만에 유치되는 7월 전국여약사대회도 관심과 참여로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엽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약사정책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나 우리의 힘으로 지키고 저지할 것이며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니 하나의 힘으로 단합된 경남약사회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경남도지사를 대신해 김현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축사, 권정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전혜숙, 권영길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제2부에서 주요회무경과보고, 감사보고와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9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1억6843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현 경남도청보건복지여성국장, 원정호 경남도교육청교육감, 전혜숙겚퓻뎠?국회의원, 박진엽 대한약사회 부회장, 허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장외 의약품, 도매업 대표, 제약지점장 등 많은 내외빈이 대의원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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