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김제형(김제형내과의원) 원장과 박정태(박정형외과병원) 병원장이 최종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두후보는 경북의대 선. 후배와 같은 지역 개원의사로 현재 북구의사회 소속 이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기호 1번 박정태 후보, 기호 2번 김제형 후보로 기호배정을 받았다. 23일부터 두 후보는 대구시의사회 산하 각 구, 군의사회 총회에 참석, 회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선거공약을 내걸고 자신이 회장 적임자임을 내세우면서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사상 가장 치열한 경합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가 잘못 과열선거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두 후보는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3월 10일 각 기표소에서 회원들의 기표에 의한 선거결과가 밝혀진다. ⃟ 박, 김 두 후보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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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박정태 후보 1981년 경북의대를 졸업 경대의대부속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및 의학박사 수료 1990년 박정형외과의원 개원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를 비롯 의무이사와 총무이사 역임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박정형외과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자문위원, 대구지방검찰청 정형외과 의료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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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김제형 후보 1979년 경북의대를 졸업 경북의대부속병원 내과전공의 수료 1986년 김제형내괴의원 개원 2000년 대구시의사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조직팀장, 대구시북구의사회장 역임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김제형내과의원장, 문회공간 G 부대표, 울림회 회장, KBS 강태원보지재단 대구위원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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