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와 함께 진료비 부당삭감에 대한 의협차원의 대책 건의와 불법 위법 의료행위 규제 요청의건, 한의사 양방의료기기 사용 규제의건, 수가 결정과정에 대한 모순 개선의건, 초 재진 진료비 통합의건, 개원 준비의사를 사전교육 실시의건, 등 6개 안건을 시의사회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임기만료에 따라 있은 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는 회장에 이기만 현 부회장, 감사에는 김원섭 현 회장과 임재양(임재양외과의원) 회원을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과 각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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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국 발 금융위기는 온 세계를 휩쓸고 있어 우리 의료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의료계를 압박하는 미흡한 의료수가를 비롯하여 의료법개정 문제, 등이 의료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올해는 의협을 비롯한 대구시의사회, 수성구의사회가 새로운 대표를 뽑는 해로서 어떤 분이 가장 적합한 인물인가 심사숙고하여 능력 있고 훌륭한 분을 선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난 3년 동안 밀어주고 이끌어주신 회원여러분과 임원진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리며, 회원여러분의 협조와 사랑을 받으며 회장 자리를 이만 물러가게 되었다”고 인사를 했다. 총회는 또 개회식에 앞서 전자바이올린 첼로 여성현악기 3중주단 초청 공연과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윤동수 씨(수성구보건소)와 최흥교(현대연합의원)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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