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30분부터 0시까지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연석회의는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구본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연초에 우리 임원들은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은 약사회가 되도록 다짐해 왔다”고 밝히고 “그동안 활발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한 치 소홀함 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회고하고 “늘 그런 마음으로 약국외 의약품 판매 저지 투쟁, 전국여약사대회 대구개최, 회관내 심야약국 개설, 면대약국 척결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데 대해 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했다. 일자별 회무보고와 2008년도 범약업인 체육대회 개최결과에 따른 결산내역을 중심으로 우창우 총무위원장의 보고가 있었고 체육대회 총평에서 앞으로는 제약·도매사팀과 약사회팀이 함께 치를 수 있는 경기종목도 고려해보자는 의견 제시가 있었다. 이어 면대약국정화 TF팀(위원장 박대준)의 향후 업무추진 계획보고에서 제보에 의해 접수된 면허대여 의심약국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소명자료(소득세납세자료 등 10여개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후 면허대여 심증이 있는 약국에 대해서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회관에서 청문회를 실시키로 확정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토의사항에서는 2009년도 상임위원회 및 특별기구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2009. 1. 3(토)까지 사무국에 제출키로 하고, 2009년도 분회 총회일정을 1월중에 분회별 협의 조정하여 일정과 함께 표창대상자 명단을 시약 사무국에 제출키로 했다. 또 회무일정 중 2008년도 지부 자체감사를 2009년 1월중에 감사단과 협의하여 실시하고 2008년도 최종이사회는 2009. 2. 7(토)에, 200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는 2009. 2. 21(토)에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 및 경북도가 추진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한 회원서명은 분회별로 전체회원 대상으로 받기로 하는 등 적극 협조키로 하고, 대약에서 보내온 한겨레21에서 약과 건강에 대해 연재한 기사 및 별책부록을 전회원에게 각 분회 총무위원장을 통해 조속히 배부키로 했다. △공지 및 회무 예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 2008년도 대한약사회 정기 지도 감사 : 12/4, 본 지부 소회의실 나. 2008 회원연수교육(3차) : 12/6 18:30, 회관 대강당 다. 대한약사회 제4차 이사회 : 12/9/ 14:00, 대약 라. 2008년도 제2차 면허대여약국 정화추진 TF 회의 : 12/9 16:00, 대약 마. 전국 여약사부지부장협의회 및 제3차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 12/9, 대약 바. 회장단, 면대약국 정화 TF팀, 분회장, 윤리위원장 연석회의 : 12/16, 소회의실 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2008년도 제2차 이사회 겸 라파교정교실 4주년 기념식 : 12/26 17:00, 노보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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