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술로"

경남의사의날 종합학술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홍양)는 지난달 22일 마산사보이호텔 5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홍양 회장은 “의협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의료계는 학술대회를 통해 보다 나은 의술로 국민에게 다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우리 모두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총집결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나재범 경상대영상의학과 교수의 최근 CT의 영역 △이우정 연세의대 로봇수술센터소장의 다빈치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 △김경호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이사장의 호감의 법칙과 이미지메이킹 등의 연재가 발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중에 개최된 본회에서는 고창석 총무이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과 장학금전달식에서 이계훈 거제대우조선 해양부속위원장이 경남의사봉사대상을 김영채 진주영채내과의원이 대한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학금은 마산제일고등학교 강혜준외 24명에게 각각 5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홍준 국회의원(한나라당 마산을), 유희탁(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최숙희(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하우송, 정진명(경상대학교총장, 경상대학교병원장), 김성재(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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