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움은 후원회 회장인 문희 전 국회의원과, 김선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 박수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명모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관련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 이어 무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대구지역 약물 오, 남용 예방 및 재활 심포지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재갑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현황과 전망, 2부 마약류 중독에서의 재활프로그램의 실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종합토론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관련단체 실무자와 회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2008, 심포지움은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중독자 재활프로그램을 논의하는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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