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약, 제2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Home > 기사내용

‘10월 12일 봉화수변공원에서, 체육대회 개최키로’

대구=박중학 pjh1929@korea.com / 2008.09.23 10:26:53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제이스호텔 3층 에메랄드홀에서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각 시, 군분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장영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는 먼저 주요회무경과보고에 이어 회원현황보고, 자산보고, 사업실적보고 등의 설명이 있었고 오는 10월 12일(일) 제 11회 경북약사회원가족 체육대회는 봉화수변공원에서 개최키로 확정한데 이어 이벤트사가 제출한 예산 및 행사계획안을 검토한 후 회장단에 위임하고 많은 회원과 가족들의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연석회의에서는 또 면대약국 일소(T/F 팀 구성)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현. 면허대여약국 정화추진 한형국 위원장의 과중한 업무로 위원장직을 적극 수행할 수 없다는데 본인 의견을 받아들여, 손희락 부회장을 재선임 시켰다.

이와 함께 상조회 운영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팜코카드 적립금으로 당해 신상신고를 필한 전 회원 대상으로 가입을 유도키로 하는 한편 일부 부족한 보험금에 대해서는 내년 신상신고 시 1만원을 추가 징수키로 하는 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의약품 반품사업에 따른 정산방안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 한편 대한약사회가 제시한 92%의 반품정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기타 약국 업무전산화에 관한 건은 처방전 2D바코드인 EDB의 기계 값의 고가로 인해 이에 따른 보완책으로 처방전 판독스캐너가 도입되었으나 수기 및 안약 액체등 약간의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EDB와 협의하여 월 10만원의 수수료를 낮추는 방법 등으로 회원 약국운영업무에 편의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 검토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