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9월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 9월 정기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에 걸쳐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본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전국 여약사대회를 오는 10월 4일 ~ 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대구시약사회는 이에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대구시약 범약업인 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없이 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을 당부했다.”

또 “개정 약사법 시행규칙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회원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통해 도와 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주요회무에 대한 일자별 보고가 있은 후 주요접수공문을 확인 점검한 뒤 대한약사회 한약제제 연수교육 수강 내용(10월 11일부터 실시) 및 약국 중심 혈당측정기 교체사업을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토의사항에서는 “2008년도 전국여약사대회 대구개최 준비 건”은 우선 지부별 안내 담당임원을 배정하고 배정된 내용을 해당지부에 알려 보다 효율적인 안내가 되도록 배려키로 하는 한편 아울러 행사장 주변 부대시설(식당, 숙박업소, 노래방) 등도 사전에 점검하여 타 지부에서의 요청 시 알려주기로 하고, 그 외 세부 사항은 추석이후 다시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오는 11월 2일에 개최키로 한 “2008 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체육대회” 준비 건은 일정과 장소가 확정된 만큼, 보건위원회에서 행사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해 차기 연석회의 시 보고 키로 하고, 이를 토대로 계획안을 확정한 뒤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약사출신국회의원’에 대한 후원방안을 논의한 후 예정 및 공지사항을 공지키로 했으며, 그 중 ‘2008년도 대구광역시 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오는 9월 20일(토) 오후 6시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두류공원 내)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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