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1일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라운지에서 'MEDILINK(메디링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료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 발표 ▲성과공유 ▲취업특강 ▲우수 훈련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배출된 '메디링크 아카데미' 1~3기 수료인원은 총 39명으로 의료기기 설계 분야 10명, 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 29명이 케이메디허브의 교육을 거쳤다.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기업 현장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차별화를 뒀다. 이러한 운영방침을 통해 3기 과정에서는 2명이 조기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역대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목)까지 「메디링크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과정 역시,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원하며 취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누리집 고객소통 > 공지사항 'MEDILINK 아카데미 4기 교육생 모집 안내'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링크 아카데미'는 의료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청년의 의료산업진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가 운영하고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제품개발 단계에서 수요가 높은 의료기기 설계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분야를 중심으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설계과정은 제품개발에 필요한 설계이론을 바탕으로 ▲2D·3D CAD 활용 ▲제품 및 부품설계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교육한다. 훈련생들이 설계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구성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 과정은 의료기기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업의 인허가·시험평가 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품질관리 ▲기술문서 ▲위험관리 및 시험평가 등을 교육한다.
특히 ▲전자의료기기 공통기준 시험평가 ▲전자파 안전성 시험평가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평가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등 실제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과정의 업무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외부 협력기관과 공동연구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BK21 미래간호인재 교육연구단 간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첨단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최신 연구동향 소개 및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과 개발, 인허가, 제품화 전 과정에 대한 이론 및 기술 실습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교육 참여기업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업현장의 인력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실습-현장경험-취업으로 이어지는 의료산업 인재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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