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보 30주년 및 합본 발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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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제이스호텔 3층 에메랄드홀에서 “경북약사회보” 창간 30주년 및 합본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김영일 경북도정무부지사와 박진엽 대한약사회부회장, 전혜숙 국회의원, 윤영식 대구지방식약청장을 비롯하여 조우현 건보공단대구경북본부장과 구본호 대구시약회장, 우미희 대구가톨릭대약대학장, 현수환 동원그룹회장, 조광래 도협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 대표와 하오명, 최종생 전회장과 현 집행부 및 각 시군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최동식 회보편집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먼저 이택관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축하케익절단과 기념촬영이 있었고, 경북약사회 19대 회장으로 창간호를 발간한 하오명 박사의 건배 제의로 축배를 들었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약사회장, 경상북도지사, 전혜숙 국회의원께 “경북약사회보” 합본 증정과 회보창간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회보발간에 도움을 준 대외 인사 및 유공 회원 시상에서 이유진(안동.용문약국), 손희락(경주. 유명약국), 김호진(의성탑리.동산약국)회원, 이승석 사무국장(경북약사회), 하일수 대표(청십자약품), 민병철 지점장(동화약품)에게 상장과 함께 황금 1돈으로 제작한 약사배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252회 발간은 선배 분들의 큰사랑과 지도와 편달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지나온 발자취를 소중한 자료로 보존하여 더 발전된 회보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특히 축하기념 특별연주로 25대 회장을 역임한 최종생 자문위원의 색소폰 연주와 현 유정휘 부회장의 기념특별축가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으며 김천 다례원에서 제공한 연꽃 전통차 시음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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