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동구의사회(회장 손대호)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도 신규 사업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사업계획안에 추가하고, 이를 뒷받침할 8,100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또 현행 관리급여제도가 의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훼손하고 의료현장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논의하고 향후 대구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부의안건으로 상정했다.
회원과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용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도경록 부회장의 의사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손대호 회장의 인사와 내빈 소개,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과 김석준 의장의 격려사, 최은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태운 부구청장,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손대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초고령 사회와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화에 발맞추어, 동네의원이 지역 돌봄의 중심이자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현장의 선봉장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환자를 가장 잘 아는 1차 의료기관이 통합돌봄의 출발점이 될 때, 이 제도는 비로소 행정 편의주의를 벗어나 국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의료 복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돌봄 체계에서 의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동구 의사회가 회원님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회의 성립 선언, 전년도 회의록 낭독, 김준우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도 일반회계 세입액 8,700여만 원 중 집행액은 7,450만원으로 결산된 이정희 재무부회장의 결산보고를 이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통합돌봄지원 사업'을 추가하고, 이를 뒷받침할 8,100만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들의 의료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사회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의사회장 공로장=이용재, 도경록 회원
▲동구청장 표창장=김경수, 김창곤 회원,
▲동구의사회장 감사장=이정헌(동구보건소 주무관),김인태 (건보공단 대구동부 지사장,
▲동구회장 공로장=정병철,백운수 회원,
▲행복가족상=장국진,박소영 회원,
▲장기근속 회원상=예경희,곽완섭,노기석,배도호,박장필,길영태 회원,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