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EX 2008,영남지역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최”

대구.경북 치과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자재회

  
대구, 경북치과의사회와 대구, 경북치과기공사회 대구, 경북치과위생사회 대구, 경북치과기자재회 등 치과관련 6개 단체 2008,영남지역 치과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EXCO(대구 전시컨벤션센타)에서 3000여명의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된 YDEX 2008,영남지역 치과 종합학술대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회원등록과 함께 있은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경북치과의사회의 종합학술대회는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 최재갑 교수의 “코골이 치료법”을 주제로 한 임상강의를 시작으로 부산치의학전문대학원 최점일 교수의 “치주-보철-교정의 포괄적 치과치료”등 6편의 학술강의가 매 시간마다 2개 강좌로 열려 회원들의 선택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날인 1일에는 이찬일(전남, 동산치과의원)원장의 “Cosmetic iniectable giller를 이용한 안면부위 심미적 contour회복 및 주사법” 강북삼성병원 이종엽 교수의 “전치부 보철의 심미와 기능”을 주제로 한 학술강의 등 2일간 총 12편의 일반연재가 발표됐고, 23편의 포스터 전시 및 4편의 테이블클리닉이 있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여갑, 김재한, 김경선, 대치협부회장을 비롯하여 양영환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권오원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송종영 대한치과기자재회장 등 많은 내빈과 대구 경북 치과관련단체장 및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오후 5시 개회식을 가졌다.

김양락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남지방의 가장 큰 치과종합학술대회인 YDEX가 해를 거듭할 수 록 성황리에 개최되어 명실공히 치과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왔다”고 밝히고 “다른 어떤 지부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정보와 수준 높은 임상지식들을 나누는 참으로 유익한 학술행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성근 경북치과의사회장도 “국내 유명한 석학들이 쏟아내어 놓는 학문을 비롯하여 신기한 최신 치과기자재들을 관찰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한마당 잔치라”고 말하고 “다양하게 준비한 훼스티발에 치과가족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치과기공사회(회장 강병균)와 경북치과기공사회(회장 박덕희) 대구, 경북치과위생사회(회장 이형숙)도 지난달 31일과 1일 각각 개회식을 열고 2일간에 걸쳐 종합학술대회를 겸한 회원 연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구 경북지역 범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임상과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치과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대구. 경북치과기자재협회 (회장 남경원) 주최로 전국 치과기재전시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서 최신 치과기자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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