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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도래했음에도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냉방기기 사용량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냉방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며 주변에서는 냉방병 환자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냉방병은 더운 여름철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냉방병의 대표 증상은 호흡기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많다. 발열부터 두통, 몸살, 인후통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위장 장애소화 불량과 설사를 유발한다.

냉방병은 조금만 주의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먼저 찬바람을 직접 몸에 닿지 않게 해서 지나치게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찬 바람을 직접 쐬면 체열이 급격하게 손실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같이 실내외 온도 차가 섭씨 5도 이상이 되면 자율신경계가 바뀐 온도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 몸의 온도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인 24~26℃를 지키는 것이 좋으며 외부 기온에 맞게 실내 온도를 조절해 온도 차를 줄이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공기 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의 예방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질환과 같은 냉방병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을 찾아 감기약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아제약 판피린은 대한민국 감기약 브랜드로 발열, 오한, 콧물, 코막힘, 인후통, 재채기 등 감기 제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판피린 큐 한 병에는 6종 복합성분(아세트아미노펜, 구아이페네신,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주요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 완화와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

판피린 큐는 액상형태로 체내에 바로 흡수되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작은 병(20ml) 크기로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액상형태인 판피린큐는 약국에서 정제형태인 판피린티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