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밤샘심야약국' 개설은 대한약사회의 대국민 약국접근성 강화방’의 일환으로 대시민봉사 및 서비스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키로 한 중점사업 중 하나로, 대구시약사회는 지난해 2007년도 하반기부터 새벽2시까지 운영해 온 기존 심야약국에 이어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행적적인 절차를 모두 거쳐, 회관 내에 심야약국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일반 약국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시간대(저녁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에도 시민들은 의약품을 마음 놓고 구매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의약품 구매로 인한 불편을 크게 해소함은 물론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일 가진 개소식에는 구본호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분회장, 심야약국 개설약사를 포함한 약국 종사원을 비롯하여 일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1층에 마련된 ‘심야약국’ 개설 테이프 커팅, 축하 떡 절단식과 샴페인 축배로 “밤샘심야약국” 개설을 자축했다. 이날 구본호 회장은 개소식에서 “이제 회관 내 심야약국 개설은 전국 제1호로 보다 시민들에 다가가는 실질적인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타시도 약사회에서도 대구시약 심야약국 개설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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