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한국 최고 경영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호식이두마리치킨이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각 산업 분야에서 경영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품질경영과 고객 중심 서비스, 사회공헌 실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하림과의 공동 마케팅 협약을 통해 최고 품질의 국내산 닭고기를 비롯해 파우더, 전용 튀김유 등 부자재 전반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해 최근에는 인증 매장 538호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말까지 600개점 달성, 추후 전 매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존에 운영 중인 본사 내 전담 위생 부서를 중심으로 가맹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강화해 나가며, '맛 이상의 신뢰'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2017년 설립된 사내 봉사 조직 가가호호 봉사단은 창립 이후 매월 빠짐없이 복지시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부와 치킨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9000명분의 치킨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총 2억원 규모의 구호 지원금을 전달하고, 최근에는 경북 의성·안동·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1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도 어려움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시크한 매운맛을 앞세운 신메뉴 '맵시크치킨'을 출시했다. 맵시크치킨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로 꼽히는 캐롤라이나 리퍼를 활용한 특제 양념을 바탕으로, 체다치즈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를 더해 매운맛 속에서도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크하게 사라지는 매운맛'이라는 콘셉트로, 입안을 강렬하게 자극하면서도 뒷맛은 깔끔하게 정리되는 세련된 매운맛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맵찔이부터 매운맛 마니아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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