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2025년 소통과 협력으로... 워크숍 개최

'한 팀-하나의 목표로 최고의 성과' 다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네스트호텔에서 '소통과 협력-One Team, One Goal: Exceptional Care'를 주제로 2025년 보직자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전략기획실 강은숙 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종훈 행정부원장의 2024년 경영성과와 올해의 경영목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목표관리 부서 사업계획 ▲운영관리 부서 운영계획 등의 발표가 진행되며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환자중심병원과 직원이 행복한 직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료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정책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국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장혈관병원 개원 계획, 포괄 2차 종합병원 추진안, 국제진료 활성화 등의 계획을 공유하며 인천의 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은 병원에 있어 위기이자 기회이다. 이를 확실한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동현 병원장은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직장,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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