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구시약사회장에 출마한 금병미 후보(62·영남대) 현 대구시약부회장은 편안한 약사, 단합된 약사, 안정된 약국, 하나된 약사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공약히고 '새 물결, 새 변화, 새 도약'을 위한 행동방향을 제시했다.
현제 단독후보인 금병미 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회원들이 편안하게 약국경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회원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 후보는 "앞으로 대구시약사회는 새 물결, 새 변화, 새 도약을 통해 회원 모두가 행복한 약사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고 "현재 가장 큰 현안인 한약사 문제해결이 이뤄져야 한다며, 약사, 한약사, 업무범위에 따라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만을 취급토록 한계를 둬 이를 어길시 처벌조항을 신설하고,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 등 약사법 개정을 위해 대약을 중심으로 약사회가 단결된 힘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또 "비대면 진료에 따른 배달문제와 플랫폼들의 불법운영 근절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약국을 순회방문을 통해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회원님들의 고충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기필코 "품절약 균등 공급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하는 다하겠으며, 대관업무 및 관련 협의체 등에도 힘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바로쓰기운동, 다제약물봉사, 여약사 사회공헌사업 등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고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DPSL 활성화와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난매불법약국 조치, 관계기관과의 유대강화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약국정기점검 단축 협의, 청년약사 임원등용, 병원·공직약사의 처우개선 등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
금병미 후보는 끝으로 "대구시약사회를 훌륭하게 기틀을 잡아준 역대 회장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편안한 약사, 안정된 약국, 하나되는 약사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더 발전된 약사회, 도약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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