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 줄어…전년대비 27% 감소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 포상

2020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 엔젤팜약국(부산 기장군)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으로 이화약국(서울 노원구)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 18일 2020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에 대해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부는 이날 2020년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하여 함께 포상했다.

아울러, 전북지부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해 온 엄정신 약사(대학약국)와 환자안전 예방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대한약사회 김세영 지원팀장에게는 각각 공로상이 수여됐다.

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990개 약국에서 2만400건이 보고되었고 이는 전년도 2만8070건 대비 약 2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도 총 133개 약국에서 2,308건이 보고되어 전년 2,441건 대비 약 5.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방문 환자의 감소와 방역마스크 공급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증가돼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1년에도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재발방지 기여를 위해 약국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보고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부는 약국에서 보고한 자료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및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이벤트를 통해 우수약국을 선정하여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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