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결과 발표회 개최

오는 24일 대구·경북지역 식품제조업자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구지방청은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결과 발표회를 오는 24일 대구식약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결과 발표회 주요 내용은 △이물조사 사례 및 이물관련 규정 개정에 관한 사항 △2016년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에 따른 개선사례 공유 △고려대학교 생태학 박사 나자현 교수로부터 “식품 해충 관리방안” 등 이물 저감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이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이물관리 기술 등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소재 식품 및 주류제조업체들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오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업계와 이물관리 기술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물 저감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에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대구식약청(문의 053-589-2718) 강당으로 1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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