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약사회, 약무자율지도업무 활성화 워크숍

금오호텔서 제2차 상임이사회도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8-29일 양일간 구미시 소재 금오산호텔에서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약무자율지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직무교육을 통한 약사감시의 내실화와 전문화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약무자율지도원들에게 약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우수시책 발표 및 사례중심 감시,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부족한 약사감시 인력의 보강과 약무감시의 투명성 확보, 도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해 약사를 약무자율지도원으로 위촉하여 문제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약무자율지

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약무자율지도원은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정확한 복약지도 안내, 친절한 응대, 관련법 준수 지도, 부정․불량 의약품등에 대한 감시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유통을 위해 활동 해오고 있다.

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워크숍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약무행정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상부상조해 주었으면 고맙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 금오산호텔 국화홀에서 개최하여 약사연수교육 개최에 따른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후 폐회 했다.

한편 이날 약무자율지도원 도지사 표창에는 영천시 임치훈(사랑약국), 의성군 양원철(시장약국), 청송군 김면학(대구약국), 청도군 이근우(장수약국) 약사가 수상했다.

제2차 상임이사회--6월 11일 구미, 6월12일 포항, 일반의약품 판매 TIP 강좌 개최

2016년 제2차 상임이사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하고, 약사연수교육은 약사공론 주최 제10회 팜엑스포와 함께 실시함에 따라 약사공론에서 사전 배포하는 바코드 명찰을 개설, 근무약사는 분회서 배부하고 병원약사 및 그 외 회원들은 당일 경북약사회 등록 접수대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당일 9시 30분까지 대구엑스코 5층에서 접수 및 간식을 수령 후 오디토리움으로 입장하고, 점심은 구내 또는 외부에서 각자 혹은 분회별로 자체 해결하되 교통비 및 중식비로 참석자에 한해 1인당 30,000원을 사후에 분회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

권역별 강좌 개최는 오는 6월 11일 오후7시 구미시약사회관, 6월 12일 오후 2시30분 포항 청십자약품에서 이은규 (주)스템디알 대표의 일반의약품 판매 TIP을 주제로 권역별 강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8일(수)까지 소속 분회로 신청하면 된다.

상임이사회는 또 약손사업 홍보물품 배포건에 대해서는 약손사업 경북도비 지원금으로 약손사업 대상자에게 지원할 지팡이를 박카스 배송차량을 통해 분회로 배포키로 했다.

회보발간 건은 문화홍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제호만 한자 그대로 유지하고 청약, 학술, 문예, 기획기사 삽입에 대한 원안을 통과하여 6월말 개편 발행하기로 하고, 의약품부작용 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예시문을 작성하여 전회원 연수교육공문과 함께 발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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