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사회 최성근 회장 재선임

제38차 정총… 새예산안 1억3400여만원 확정

창원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토파즈홀에서 박양동 경남도의사회장, 김윤규 마산의사회장, 김성욱 진해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의 재청에 의해 다시 연임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의사를 무시하는 입법발의에 여러분의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한 해 회원들의 인재양성 장학사업에 협조해 주신 점 감사하다"며 계속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어 주요회무보고, 감사보고후 2015년 일반회계 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6년도 일반회계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827여만원이 증액된 1억343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창원의사회 제17대 임원개선에서 회장 최성근(최성근 이비인후과), 부회장 노성민(굿모닝내과병원), 김민관(서울이비인후과병원), 구본홍(파티마병원)씨를 선출하고, 김원엽(파티마소아청소년과의원), 정종기(보람산부인과의원)감사는 유임했다.

기타토의 안건에서 도의사회 대의원은 전임회장 이경수, 회장 최성근, 부회장 노성민, 도감사 정영주 원장을 선출에 이어 일반회원 2명은 집행부에서 선출토록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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