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이사장에 이석현 씨·부이사장 김창우 씨 연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은 24차 총회를 열고 조합원에게 2,7%의 배당을 지급했다.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석현)은 지난 2월 22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267명이 참석한가운데 황윤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석현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메르스 사태와 국제적인 금융 위기의 여파로 경기가 많이 위축돼 시민의 구강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경북치과계도 경영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7%의 배당을 지급하는 내실을 기할 수 있어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민경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반용석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우수 조합원 시상이 있었다.

총회는 2부 의안심의에서 2015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및 잉여금 처분과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또 이동항 선거관리위원장의 주재로 임기 만료된 이사장 선출에서 현재 이석현 현 이사장 이하 임원진들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는 선거관위원장의 내용설명을 듣고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이석현 직전 이사장과 임원들을 연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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