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사회 여름맞이 가족야유회

싱그러운 5월 마지막날에 창원 극동크루즈선에 270여명이 승선해 약사, 회원가족, 약업이 약국을 떠나 탁트인 바다로 나갔다. 64M높은 마창대교 밑을 지나 푸른바다를 보니 즐거웠지만 다소 짧은 시간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는 내빈소개 후 인사말에서 "매년 4,5월이면 산과 사찰, 문화유적지를 찾았으나 이번에는 우리 창원 제2부두의 창원극동 크루즈를 이용, 가족과 함께한 야유회는 의미있는 행사로 남을 것이니 좋은 추억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상뷔페와 경품 추첨에 이어 1층 공연장에 마련된 러시아 공연팀의 트로트를 시작으로 가무를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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