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은 지난 22일 창원시 마산 우리누리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금연진료교육에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9월부터 시행예정인 금연진료(치석제거) 보험급여화에 대비해 실시, 연자로 나성식 경희치전원 외래교수 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을 초청했다.
나성식 교수는 "한 가지 보험급여화는 어렵다"며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 상담, 금연진료는 국민구강건강 증진의 기본으로 국민을 위해 치과의사가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로" 담배의 1차적 피해는 치아, 치은, 점막 등 여러조직과 기관에서 확인돼 이제는 금연 운동을 넘어 금연처방으로 국민을 책임지는 전면에 나서 치과의사가 관리하고, 의사와 한의사의 협진 체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봉사와 더불어 국민과 함꼐하는 전문 단체가 돼 구강 위생을 책임지고 금연운동에 동참이 아니라 선두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