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0일 오후 7시 대구인터불고호텔 레이디스홀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 30명(위임 9명)과 총회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결산세입 3억2900여만원과 세출 2억9100여만원, 이월금 3700여만원을 심의하는 한편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3억4500만원을 총회에 상정키로 확정했다.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을미년 신년인사회와 함께 한해의 축원을 비는 케익 절단식순으로 진행됐다.
한형국 회장은 신년인사를 겸한 개회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발전적인 회무를 위해 참석해주신 이재국 총회의장님과 최종생 자문위원, 감사님을 비롯한 이사께 고마움을 표하고 올 한해 전 회원이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가 재교육비 잉여금을 잡수입으로 편성 승인하고,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 심의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는 사업계획안을 보완 후 총회에 상정토록 하는 한편 회원복지기금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사전 명칭을 취합해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토록 했다.
또 기타토의사항에서는 윤리위원회 구성에서 원로회원은 제외키로 하고, 이문형 부회장을 위원으로 추가하고. 회관부지매입 및 회관건립위원회를 축소해 한형국 회장과 이재국총회의장에게 위임하여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
이어 팜코카드 사용자에 대한 학술서적 증정 건은 유보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단은 권태옥 부회장(단장)에게 일임하고, 회관기금마련 공동사입 건은 회관부지 매입 후 재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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