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경남의약기우회 정기총회가 최근 창원시 한국기원 마산지원에서 박진열 지도사범과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영모 총무의 2014년 주요 회무보고와 세입세출보고에 이어 2015년 경남 여성 아마 바둑대회 개최등도 전원 승인했다.
1년간 속개된 리그전에서 이병윤(한신당 약국, 4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김태형(보화당미보약국, 4단), 3위 김재욱(회성약국, 초단), 최다 대국상 구영모(가야치과의원, 2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에 김동대(동방치과의원, 5단)원장, 부회장 이종철(편한약국), 총무에 김종수(녹색약국), 감사에 김영조(김영조내과의원) 원장을 선출했다.
창원시바둑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경남의약기우회 회장까지 맡은 김동대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경남 여성 아마바둑대회 개최 계획도 있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바둑실력 향상과 특히 의약인 신입회원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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