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사랑의 무료 급식·진료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우에게 실시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종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우 등을 위한 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및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주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 건강상담과 통증완화 주사 등을 놓아 주었다. 
   
이날은 또 무료진료를 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9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한끼의 정심식사를 대접하고, 훈훈한 사랑의 정을 베풀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 적십자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무료급식 행사는 2009년 처음 시작하여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김종서 회장을 비롯한 김제형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과 대구시의사회 임원 및 부부가 참여했고 적십자대구지사 관계자 및 봉사원, 그리고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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