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능수<사진 왼쪽>경북의사회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아이의 부모를 만나 금일봉을 전달했다 해외의료봉사 당시 구순열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의료낙후지역인 캄보디아에서 수술을 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돼 동국대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에 진료를 의뢰해 수술을 받도록 했다. 수술은 지난 15일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끝나 아이는 앞으로 1주간의 치료 및 경과를 지켜본 후 고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아이의 집도를 맡은 성형외과 정규용 교수는 국내 유명 성형외과의사로 뛰어난 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동석 병원장은 “이번 캄보디아 아기에게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의료기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해외의료관광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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