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약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 40여명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재활협회 대표자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금병미 대구시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여약사회는 지난 81년부터 여약사 회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대내외 사회공헌사업 및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도 여약사 회원들이 보여준 열렬한 성원 덕분이었다며, 여약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 회장은 이어 “오늘 수상하게 된 학생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항시 그 곁에서 여약사회가 동행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금병미 여약사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들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1:1로 짝을 지어 1일 보호자로 활동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상담이나 진로상담 등 대화를 나누고 식사도 같이하는 등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