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서 동의당약국을 수십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길춘 약사는 그동안 ‘쉽게 배우는 본초학해설’ 등 한약관련 저서를 10여권 출간할 정도로 개국가에서 한약관련 전문약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양한방 임상약학’은 김길춘 약사가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펴낸 역작으로 1편 장부병기병증, 2편 한약제제 해설, 3편 주요 질환별 한방요법 및 약물요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장부병기병증은 사람의 신체상태를 보고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환자의 얼굴만 봐도 건강상태를 알 수있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질환치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편은 한약제제 해설로 한약제제 요약, 한약제제 해설을 담고 있으며 3편은 각론 해설로 열감기, 코감기, 기침, 위장병, 장염, 변비, 신경통 등에 대한 한방요법 및 약물요법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한약제제를 취급하고 있거나 햔약에 관심이 있는 약사들에게 아주 유용한 실용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약국신문 02-2636-5727>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