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김윤섭 대표 금탑 산업훈장 수훈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해 보람있는 일터 만든 공로인정

  
김윤섭 대표는 76년 유한양행에 입사, 37년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등 보건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기업비전을 제시하고 노사파트너십 구축 및 일터 혁신 등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창조해 보람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0년에는 제약업계 최초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전사원 연봉제 실시, 자녀수 제한없이 전액 학자금 지원, 2000년 1106명이었던 수준의 종업원수가 2012년에는 1546명으로 증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근간이 되는 고용확대에도 지속적인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창립 이래 87년간 1975년 노동조합 출범이후 38년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2013년 5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

특히, 김윤섭 대표는 취임 후 노사상생과 화합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창달한 결과 2010년 노사한누리상과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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